공공분양 vs 신혼희망타운, 어디가 더 유리할까?

2025년 하반기 LH 공공주택 청약이 본격화되면서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공공분양과 신혼희망타운 중 어떤 유형이 본인에게 더 유리한지 묻는 분들이 많습니다.

두 제도는 공급 방식과 자격 기준, 당첨 방식, 분양가 등이 다르기 때문에 신청 조건을 정확히 비교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마이홈 유형별 비교 자료
LH청약플러스 입주자 모집공고


공공분양 vs 신혼희망타운 핵심 비교표

항목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
신청 자격 무주택 세대구성원 (연령 무관)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신혼, 한부모가족
청약통장 필수 (6회 이상 납입) 필수 (6회 이상 납입)
소득 기준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100~150% 이하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120% 이하 (맞벌이 130%)
자산 기준 부동산 2.15억 이하, 자동차 5천만 원 이하 동일 기준
당첨 방식 가점제 75%, 추첨제 25% 혼인 기간, 자녀 수, 소득 등을 점수화 (가점제 아님)
분양가 시세 대비 70~80% 수준 (분양가 상한제 적용) 공공분양보다 평균 저렴 (국고 보조 일부 포함)
전매 제한 최대 10년 (공급 유형별 상이) 10~20년 (보조금 여부 따라 상이)
대출 가능성 LTV 최대 70%, 생애최초 우대 있음 보조금 연계 우대대출 가능성 있음


유형별 청약 전략 가이드

✔ 자녀가 있고 혼인 기간이 짧다면 → 신혼희망타운 추천

  • 점수제에서 혼인기간, 자녀 수가 높은 점수를 받기 때문에 유리합니다.

✔ 자녀가 없고 무주택 기간이 길다면 → 공공분양 전략

  • 공공분양은 가점제가 적용되므로 무주택 기간, 청약통장 납입 횟수 등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가점이 낮고 무주택 기간이 짧다면?

  • 공공분양의 추첨제(25%)를 노리거나, 신희타의 점수제에서 자녀 수로 승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 두 유형에 동시에 지원할 수 있나요?

  • A. 모집공고 기준으로는 중복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모집 시기를 확인하고 전략적으로 선택하세요.

Q. 예비신혼부부는 어떤 서류가 필요한가요?

  • A. 혼인 예정 증빙(예식장 계약서, 청첩장 등)이 필요하며, 입주 전 혼인 신고가 완료되어야 합니다.

Q. 분양가가 왜 차이 나나요?

  • A. 신혼희망타운은 추가 국고 지원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 공공분양보다 더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Q. 전매제한은 꼭 지켜야 하나요?

  • A. 위반 시 계약 해지 또는 분양 취소, 보조금 회수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선택은 전략이다


LH청약플러스 입주자모집공고

2025 하반기 LH 청약


청약 가점, 자녀 수, 소득 기준에 따라 나에게 유리한 유형은 달라집니다.

이제는 감이 아닌 데이터로 판단할 때입니다. 각 제도의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본인 조건에 맞춰 전략적으로 접근하세요.

다음 이전